2021.04.26  中文·韓國

中, 상투메프린시페-타이완 '수교단절' 관련 입장 표명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7, December 22, 2016

中, 상투메프린시페-타이완 '수교단절' 관련 입장 표명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이 21일, 상투메프린시페와 타이완의 ‘수교 단절’과 관련해 질문에 응했다.

다음은 문답 내용이다.

질문: 상투메프린시페는 정부 성명을 통해 즉각 타이완과 '수교'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상투메프린시페는 현지시간 20일에 성명을 통해 타이완과 이른바 ‘외교’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이를 반기며, 상투메프린시페 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이란 올바른 궤도로 복귀한 것을 환영한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의 핵심이익과 13억여 중국인들의 감정과 관계된, 중국이 세계 각국과 우호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해 나가는 전제이자 정치적 기초다. 하나의 중국 원칙 고수는 국제사회 민심의 방향이자 대세다. 중국은 평화공존 5개 원칙과 하나의 중국 원칙을 토대로 각국과 우호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길 바란다.

다들 알다시피 1971년 10월 제26회 유엔총회에서 결의안 2758호가 채택되어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중국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임을 선포했다. 따라서 본 결의안에서 밝힌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의 보편적 공감대가 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2월 22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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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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