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빈하이신구 GRDP 1조 돌파 전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2016년 톈진 빈하이신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1조 위안을 돌파해 3년 연평균 성장률이 13%를 기록, 중국 최초로 GRDP 1조 위안을 넘어선 국가급 신구로 부상할 전망이다.

올해는 빈하이신구 개발∙개방이 국가 전략에 포함된 지 10주년이다. 빈하이신구 발전개혁위원회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신구는 고정자산투자 누계 1조 5천억 위안, 실제 이용 외자 332억 5천만 달러, 실제 이용 내자 3120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빈하이신구는 30여 개 국가급,시급 개혁 시범을 잇달아 수용한 톈진자유무역지대의 주요 수용지역으로 국가급 신구 가운에 GRDP 선두 자리를 차지해 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