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종교국, 바티칸시국과 건설적 대화 원해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8일] 국가종교국 왕쭤안(王作安) 국장이 27일 중국은 관련 원칙에 입각해 바티칸시국 측과 건설적 대화로 이견을 줄이고 공감대를 확대해 관계 개선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왕 국장은 중국과 바티칸시국의 관계는 줄곧 카톨릭 수장과 교우들의 관심사안으로 중국 정부의 양측 관계 개선 입장은 시종일관 분명하고 일관되며, 바티칸시국 측이 탄력적이고 실무적인 태도로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관계 개선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 국장은 최근 열린 중국 천주교 제9차 전국대표회의에서 이같이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2월 28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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