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인 운동 보고서, 60%이상이 걷기와 달리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15, January 05, 2017

중국인 운동 보고서, 60%이상이 걷기와 달리기

[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최근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과연 몇 퍼센트 정도 차지할까? 그리고 마라톤은 어느 연령대에서 즐길까? 국민 1인당 하루 걷는 양은 어느 정도일까? 등의 궁금증을 빅데이터 연구를 토대로 확실하게 답했다.

텅쉰(騰訊, 텐센트)은 최근 QQ빅데이터에 근거한 보고서 ‘중국인 운동보고’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8억 7700만 QQ 사용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평소 가장 많이 하는 운동 중에 걷기가 36.93%, 달리기가 23.56%로 이 둘을 합치면 60%가 넘었다. 그리고 자전거 타기가 14.60%, 헬스가 9.84%, 댄스가 3.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효과가 있다는 점이 걷기와 달리기를 선호하는 원인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또 마라톤과 같은 단체 운동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90허우(90后, 90년대생)’가 약 58%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마라톤은 체력과 인내력이 더욱 요구되기 때문에 젊은이에게 유리하고 또 단체 운동이기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국민 1인당 하루 걷는 양이 5112보로 집계돼 전 국민 운동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월 4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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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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