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대륙 타이완 방문자↓, 양안 경제협력 안정 유지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1, January 12, 2017

中대륙 타이완 방문자↓, 양안 경제협력 안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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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월 12일]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의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이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2016년 대륙 주민의 타이완 관광 인원이 전년 대비 14.4% 감소해 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마 대변인은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타이완의 대륙 방문자 수가 573만 인원으로 2015년에 비해 30만 인원이 증가해 전년 대비 4.2% 증가했고, 대륙의 타이완 방문자 수는 361만 인원으로 2015년에 비해 80만 인원이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양안 민중 교류가 한쪽은 증가하고 한쪽은 감소해 이를 놓고 타이완의 변화 국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마 대변인은 대륙이 지속적으로 기존 대(對)타이완 정책 방침을 이어가자 타이완 동포에 대한 흡입력이 확대된 데 반해 타이완 당국은 대(對)대륙 정책의 변화로 양안 교류 분위기를 악화시켜 대륙 민중들의 타이완 방문 의지와 열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6년 타이완 내 분위기와 양안 관계에 큰 변화가 발생했지만 양안 상공업계와 양안 동포들의 공동 노력으로 양안 경제교류 협력이 전체적인 안정세를 유지하여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타이완 투자자들의 대륙 투자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는데 상무부 측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1월까지 대륙에서 승인한 타이완 투자사업이 3072건으로 동기 대비 19.58% 증가하고, 실제사용 타이완 자금액도 16억 8700만 달러에 달해 동기 대비 16.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안 무역은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12일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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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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