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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6년 대외투자 기록 경신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0, January 13, 2017

중국 2016년 대외투자 기록 경신
자료 사진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3일] 미국 유명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가 11일 발표한 ‘중국 글로벌 투자 추적’ 통계 보고서 최신호는 2016년 중국은 전세계에서 전년 대비 50% 증가, 2012년 투자 규모의 두 배인 약 1750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의 대외 투자는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제 규모가 부단히 확대되면서 대외 투자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그중 대미 투자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2016년 중국의 대미 투자는 3배 증가해 500억 달러를 넘어섰고, 민영기업의 인수합병은 주력 투자분야로 부상했다. 대미 투자는 중국의 대외 투자에서 1/3의 비중을 차지한다.

보고서는 업종별로 보면 천연가스와 대체 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투자가 중국 대외 투자의 역점으로 부상해 투자 규모가 약 300억 달러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과학기술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 규모는 250억 달러에 달했고, 관광업, 주로 호텔 투자는 200억 달러에 달해 이들 업종은 주목을 끄는 새로운 인수합병 분야로 부상했다.

‘중국 글로벌 투자 추적’의 한 기고자는 2017년에도 중국의 대외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기업 투자 인수합병 활동도 2016년 보다 더 활발해지겠지만 계약건수와 참여 기업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13일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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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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