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8, January 15, 2017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5일] “함께 호흡하는 공동 운명의 친구를 찾은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지난 13일 스위스 유력 일간지 NZZ(Neue Zuercher Zeitung)에 발표한 ‘실무협력 심화를 통한 평화발전 공동 모색’ 제하의 기고문에서 스위스의 유명한 시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카를 슈피텔러 말을 인용했다. 또 중국과 스위스 양자 관계의 발전을 회고하면서 양국 협력의 노력 방향을 찾아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창조하고 각 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키자는 소망을 피력했다. 기고문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위스 각계 인사들은 기고문은 선견지명이 돋보이는 견해로 점철되어 스위스-중국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무에서 대국다운 중국의 책임 있는 면모를 드러냈다고 평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15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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