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 3대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는 시안에서 시작한다

11월 17일 오전 비야디(比亞迪, BYD)의 최첨단 스마트 제조 등 관련 프로젝트 체약 의식이 시안(西安)시에서 거행됐다.

러우천(婁勤儉) 산시(陜西)성위원회 서기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과 함께 체약 의식에 출석했고 푸허핑(胡和平) 산시성 성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시안시위원회 서기인 웨이민저우(魏民洲)와 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성위원회 비서실장인 류샤오옌(劉小燕) 역시 이번 의식에 참석했고 상광지칭(上官吉慶) 시안시 시장과 왕촨푸 비야디 회장 역시 축사를 담당했다. 또한 시안시위원회 소속 자오훙좐(趙紅專)과 뤼젠(呂健) 역시 이번 의식에 참석했다.

왕촨푸 비야디 회장은 비야디가 산시성에 자리 잡은 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고 더욱 힘차고 구체적으로 협력해 산시성 발전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회견이 끝나고 시안시와 비야디는 최첨단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 신에너지(전기) 버스 생산 프로젝트, 스트래들(straddle) 형식의 모노레일 열차 생산 프로젝트 등 3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총 투자 50억 위안, 생산 후 총 생산액 430억 위안에 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