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9, January 22, 2017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2일]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이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타이완 일각에서 타이완 당국이 이른바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미국 대통령 취임식 초청에 응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것은 분명 혼자만의 언론플레이이며, 중국은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타이완 행정관리기관 전 책임자인 유시쿤(遊錫堃)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 측은 각국 미국 주재 외교사절만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을 뿐 기타 국가 혹은 지역의 파견단을 초청하지도 또 이를 장려하지도 않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것을 알고 있다”고 화 대변인은 말했다. 그리고 타이완 일각에서 타이완 당국이 이른바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미국 대통령 취임식 초청에 응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것은 분명 혼자만의 언론플레이고, 이를 기회로 중미 관계를 훼방하고 깨뜨리려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에 중국은 여러 번 절대적인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월 21일 02면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