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필리핀, 37억 달러 상당 민생사업 확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9, January 24, 2017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4일] 중국과 필리핀 양국 지도자 간 2016년 회담 성과 및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양국 대표단이 23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진행해 37억 달러 상당의 민간 협력사업을 확정했다.

23일 오전 양측 회담 후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이 인터뷰에 응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양측은 양국 협력사업 이행 절차와 규칙 문건에 합의했다. 필리핀 대표단이 떠나기 전까지 양측은 중요한 본 문건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문건은 양국의 인프라 건설, 교통, 도로, 통신, 철도, 관개, 민생 등 분야 협력을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공정하고 투명하도록 추진한다. 양국 간 6년 발전규획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음 달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28차 중국-필리핀 상업무역연합위원회에서 서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 대표단과의 논의를 통해 1차로 37억 달러 상당의 민생사업을 확정했고, 앞으로 여러 은행 절차가 마무리되어야 한다.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은 중국의 ‘일대일로’ 건설은 시대에 한 획을 긋는 방안으로 전세계인을 부유하게 하고, 특히 발전 중인 국가에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필리핀은 ‘일대일로’ 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이 방안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월 24일 03면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