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8, January 25, 2017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5일] 최근 일본 APA 체인호텔 객실에 비치된 우익 도서 사건이 인터넷을 통해 밝혀지면서 중국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4일 국가여유국(國家旅遊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장리중(張利忠) 대변인은 “APA호텔의 이같은 잘못된 처사는 중국 관광객들을 공공연하게 도발하고, 관광업의 기본 도덕을 심각하게 위반했기 때문에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사건 발생 후 국가여유국 일본 주재 사무소는 즉각 관련 루트를 통해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고 호텔 내 문제 도서 철거를 요구했다. 일본 APA호텔 측이 이를 계속 시정하지 않자 국가여유국은 이미 관련 조치를 통해 모든 해외 관광기업 및 관광 온라인 업체에 해당 호텔과의 협력을 전면 중단하길 촉구해 해당 호텔을 현지 호텔로 연계하는 것을 중단하고 해당 호텔 관련 관광 상품 및 광고를 전면 내리도록 했다. 국가여유국은 일본을 찾는 중국 단체관광객과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APA호텔의 잘못된 처사에 자각적으로 대응해 해당 호텔에 묵지 않길 재차 당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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