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9, February 04,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4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이른바 ‘미∙일 안보조약’은 냉전시대의 산물이며 중국의 영토주권과 정당한 권익을 훼손해선 안 된다면서 미국은 댜오위다오(釣魚島) 주권문제에서 잘못된 발언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기자: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방일 기간에 ‘미∙일 안보조약’을 댜오위다오에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루캉 대변인은 댜오위다오 및 그 부속도서가 예로부터 중국 고유의 영토임은 왜곡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면서 이른바 ‘미∙일 안보조약’은 냉전시대의 산물이며 중국의 영토주권과 정당한 권익을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 댜오위다오 주권문제에서 잘못된 발언을 중단하고, 관련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어 지역 형세에 불안정 요인을 조성하지 않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월 4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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