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3, February 08,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8일] 2월 7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
다음은 문답 내용이다.
질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리 해리슨 미군 태평양사령관이 한국 측에 미군의 줌월트급 구축함 제주도 배치를 제안했다. 이는 중국의 태평양 통로를 막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이에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측이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면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입장은?
답변: 관련 보도를 접했다. 어떤 국가 간의 협력이 만약 지역의 평화, 안보 및 안정에 방해 요소가 된다면 중국은 이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관련 국가 간의 군사 협력은 마땅히 지역 평화 안정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해야지 해당 지역의 긴장감을 조성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중국의 안보 이익에 방해 요소가 된다면 이를 결사 반대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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