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7, February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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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2월 9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이 8일, 한국 롯데그룹의 중국 선양(瀋陽) 공사 중단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 롯데그룹 측이 중국 관련 부서에서 선양 건설 공사를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는데 원인이 무엇이고 또 한국의 사드 배치와 연관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해당 공사에 대해 잘 모른다고 루캉 대변인은 말했다.
이어서 루 대변인은 원칙적으로 중국은 외국 기업의 대중 투자를 환영한다며, 관련 기업의 경영은 반드시 중국의 법률과 법규에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미 간 한국 내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2월 9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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