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英테레사 메이 총리의 시의적절한 방중 “환영"

[인민망 한국어판 2월 9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이 8일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중국-영국 양국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45주년의 해로 중국은 테레사 메이 총리의 시의적절한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총리 대변인이 7일 테레사 메이 총리가 연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루 대변인은 작년 9월 시진핑 국가 주석이 G20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에 온 테레사 메이 총리와 첫 회담을 가지고 당시 중영 양국 관계를 '골든 시대'로 진입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는 양국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45 주년으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기회 앞에 놓여 있다며, 중국은 테레사 메이 총리가 적절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과 영국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의 21세기를 향한 글로벌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2월 9일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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