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7, February 09,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9일] 주하이(珠海) 국경검문소가 3일 오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춘제(春節∙설) 연휴 기간 주하이 국경검문소를 통과한 출입국객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 이상 늘어난 246만 명이었고, 출입국 교통운송수단은 5만 5천여 대(척)로 동기 대비 1.3% 이상 늘었다.
춘제 기간, 궁베이(拱北) 출입국관리사무소(口岸)는 정월 초닷새 35만 명이 넘는 출입국객이 통과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헝친(橫琴)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초사흘에서 초닷새까지 3일 연속 출입국관리사무소 일일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예년에 비해 중국 본토 및 홍콩∙마카오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중국 본토 관광객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이상 늘어나 전체 출입국객의 60%를 차지했고, 홍콩∙마카오 관광객은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해 전체 출입국객의 37%를 차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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