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美 기업 “중국 첨단 제조업 매력 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1, February 13,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제조기업 글로벌파운드리스(Global Foundries)는 지난 10일 중국에서 100억 달러의 투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선언하면서 이는 중국이 글로벌 첨단 제조업에서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트럼프 정부의 압박에 인텔, 폭스콘 등 첨단 IT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확장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글로벌파운드리스는 투자계획서에서 첨단 제조업 중심을 중국에 두는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 중국 청두에 자리잡은 새로운 첨단 반도체 공장은 대형 다국적 기업이 중국 정부의 지원 하에 중국에 진행하는 일련의 투자 사례 중 최근 사례라면서 눈에 띄게 선진적으로 탈바꿈한 공장에서는 더욱 현대적인 마이크로 칩이나 메모리 칩, 평판 디스플레이 등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2009년에 설립된 글로벌파운드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글로벌 선두의 집적회로 기업이자 세계 2위의 파운드리(foundry)인 글로벌파운드리스가 이번에 청두에 투자하는 12인치 웨이퍼 제조기지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의 투자 규모와 최첨단 기술 수준의 생산기지 프로젝트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월 13일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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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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