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0, February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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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대본 리딩 현장은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열정적으로 임하여,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한 모습도 빠지지 않아 기대가 되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이다.
지난 8일 마포구 상암동에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전체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드라마를 이끄는 선장 김진민 감독과 김경민 작가를 비롯해 이현우-조이-이정진-이서원-홍서영-최민수-박지영-임예진-김인권-성주-신제민-장기용-송강-박종혁 등 제작진과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췄다.
대본리딩에 앞서 김진민 감독은 출연진 한 사람 한 사람을 애정이 가득 담긴 멘트로 소개하며 배우들의 긴장을 완화시켰다. 또한 “어떤 의견이든 귀를 열어 놓겠다. 현장 애드리브 언제든 환영한다. 맘껏 놀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에너지 넘치는 촬영현장을 예고했다. 이어 김경민 작가는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을 하는 마음으로 맑고 밝은 이야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가슴 뛰는 청량로맨스를 제대로 예고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정체를 숨긴 천재작곡가 강한결 역의 이현우는 “몸을 불사르겠다”라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상대역이 바뀔 때마다 변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이와의 청량 케미가 돋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비타민 보이스 첫사랑 직진녀 윤소림 역의 조이는 지켜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피어나게 만들었다. 첫사랑에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랑스런 모습에 김진민 감독은 “연기를 잘하는 건지 원래 조이의 모습이 소림인건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생애 첫 드라마 대본리딩에 조이는 “저는 무조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해사한 미소로 각오를 다져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노련미 넘치는 이정진-최민수-박지영-임예진-김인권의 맛깔진 연기와 준비된 라이징 스타 이서원-홍서영-성주-신제민-장기용-송강-박종혁의 열정과 패기가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김진민 감독은 한 장면 한 장면을 어떻게 찍을지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며 배우들이 연기톤을 잡거나 감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특히 김진민 감독의 유머러스하고 열정적인 디렉팅에 배우들은 더욱 집중하며 연기에 임해 리딩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10대부터 50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대본리딩이었다. 잘 준비해서 오는 3월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스를 선보일 테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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