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참치와 북극분홍새우 수입 관세 절반 이상 축소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4일] 2017년 새로운 관세 시행 방안에 따르면 냉동 참치의 수입 관세율을 12%에서 6%로 절감하고, 데친 냉동 북극분홍새우의 수입 관세율은 5%에서 2%로 절감하기로 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수입 해산물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게 될 뿐 아니라 많은 기업도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칭다오 해관(세관) 측은 최근 몇 년간 소비자들의 심해 해산물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 탐방조사를 통해 냉동 참치와 데친 냉동 북극분홍새우 수입 관세율 하향조정 방안을 제안해 국무원에서 이를 승인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2016년 이후 칭다오 세관에서 제안한 수출입 관세 조정 4개 조항, 수출 환급세율 제고 3개 조항 및 수입품 통관 서류 면제 1개 조항이 국무원 관련 부처에서 통과되어 한 해 전국 관련 업종에서 3억 4000만 위안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2월 14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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