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이념, 국제적 공감대로 자리잡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6, February 16,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국제 형세가 복잡다단하고 세계 판도가 심각하게 변동하는 시대적 배경에서 중국이 글로벌 발전 이념 및 제도 공급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새로운 단계로 도약했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근래에 들어 중국은 대외에 협력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협력 모델을 선보였으며 협력 이념을 공유했다. 많은 국가들이 이에 대해 점점 더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면서 중국과 세계의 연결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2월 10일, 제55차 유엔 사회개발위원회 회의에서 '아프리카 개발 새로운 파트너 관계의 사회 영역'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그중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은 처음으로 유엔 결의안에 실렸다.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은 중국이 최근에 제기한 국제사회의 보편적 협력을 추진하는 이념으로 지구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중국 이념은 아프리카나 세계로 확산될 수 있었고 유엔에 채택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인류 운명공동체’는 중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이념이자 중국이 추진하는 실행 가능한 현실적인 방안이다. 공동운명체의 틀에서 인류가 상생가치관과 발전경험, 협력자원을 공유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역사적 추세가 되었다. 중국은 이념을 제안한 것은 물론 실천을 추진해 국제사회와 함께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3년여 전에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했다.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해 세계 각지로 통하는 ‘일대일로’는 대다수 국가들의 인정을 받았다. 작년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항저우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채택한 ‘G20 정상선언문’은 인프라 연계 프로젝트의 전체 조율과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인프라 연계 동맹 이니셔티브’를 가동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작년 11월 제71차 유엔총회에서 193개 회원국은 ‘일대일로’ 구상을 유엔총회 결의안에 싣기로 합의했다. 이는 중국 이념과 중국 방안이 날로 국제적 영향력을 발생하는 것을 방증하는 중요한 축소판이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2017년 연차총회에서 중국 방안과 중국 이념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반세계화 사조가 세를 불려나가고 있는 시기에 세계는 동방의 목소리를 더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런 중요한 시기에 중국을 대표해 확고부동하게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국은 세계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처방전을 써 주었을 뿐만 아니라 활력적인 성장모델과, 개방∙상생의 협력모델, 공정∙합리적인 거버넌스 모델, 균형적이고 고루 혜택을 주는 발전모델을 구축했다. 중국의 주장은 국제사회의 믿음을 크게 고취시켰다.

구미의 일부 전통 대국들이 자국보호의 벽을 치는 시대에 많은 국가들이 기대의 눈을 중국으로 돌렸다. 올해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 포럼이 개최되고 샤먼에서 브릭스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중국 이념과 중국 방안의 영향력은 다시 한 번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류가 인프라를 함께 건설하고 세계는 공동발전을 공유한다. 각국이 파트너가 되어 계속 동행하면서 공조가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중국 이념과 중국 방안이 새로운 국제적 공감대가 될 것이다.

아시아에서 자라나 유라시아에서 성장하는 중국 이념과 중국 방안이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중국은 인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제안하고 세계가 중국의 협력상생에 관한 이념을 열정적으로 포옹하면서 중국 이념은 날로 국제적 공감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예전 국제사회는 몇몇 구미 대국에 좌지우지됐다. 그들이 추진하는 식민주의와 이기주의, 이린위학(以鄰為壑) 정책은 세계를 가르고 약육강식과 불균형적 발전을 초래했다. 오늘날에도 초강대국들은 불평등한 파트너 관계를 계속 추진하거나 자국의 발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중국 이념과 중국 방안은 더욱 귀해 보인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 혜택을 가져오고 중국인은 인류에 열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다. 중국의 협력 실천은 시대 발전의 수요에 맞고 중국의 상생적 사고는 세계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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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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