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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유쾌함 가득한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22, February 23, 2017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유쾌함 가득한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3일] 본방사수를 부르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마지막 촬영이 월계수 양복점에서 진행됐다.

이번주에 상수동에 위치한 '월계수 양복점'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에는 이탈리아 대사가 그의 비서와 함께 월계수 양복점을 찾아 양복을 맞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가업을 이어 양복 테일러가 된 차인표(배삼도)는 이탈리아 대사가 직접 양복점을 방문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미사어패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월계수 양복점에서 인턴으로 일을 배우기 시작한 효상(박은석)은 배삼도 옆에서 유창한 영어로 이탈리아 대사를 맞았다. 박은석은 긴 영어 대사를 반복하면서 한 번도 실수하지 않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극중 이탈리아 대사와 그의 비서가 월계수 양복점을 방문했다.

마지막 촬영인 만큼 촬영장엔 활기와 애틋한 마음이 공존했다. 배삼도(차인표)는 이어진 촬영에 피곤한 얼굴이었지만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으며, 효상(박은석)은 마지막이라는 게 아쉬운지 월계수 양복점 앞에서 연신 사진을 찍었다. 나연실(조윤희)도 추운 날씨에도 씩씩하게 양복점으로 양복을 운반했다.

계수 양복점 인턴 민효상이 물건을 운반하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위기 속에서 사랑을 지키려 노력하는 네 남자의 고군분투기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폭넓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이번 주 토, 일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 출처: KBS

(Web editor: 實習生(鄭罕娜),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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