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빛나는 다탕푸룽위안, 춘제맞이 등회 개최

등회(燈會)는 중국 고대 민속 문화의 하나로 춘제 전후와 위안샤오제(元宵節, 원소절: 정월 대보름)에 주로 펼쳐진다. 곳곳에 설치된 대형 조명 장식은 민속적 느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시안 다탕푸룽위안(大唐芙蓉園, 대당부용원)에서는 당(唐)대 화려했던 위안샤오제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대형 등회가 개최됐다. 이번으로 총 5회째를 맞은 이번 등회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산시성만의 고대 중국풍 느낌을 감상했다고 한다.

해당 등회를 하늘에서 바라본 보습이다. 아름답게 빛나는 다탕푸룽위안의 모습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