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8  中文·韓國

중국, 세계 정상급 바이러스 실험실 세워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8, February 28, 201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8일] 중국과학원 우한 국가생물안전실험실(우한 P4실험실)이 중국 적격심사 국가승인위원회 실험실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지난 23일 중국과학원이 발표했다. 아시아 최초로 운영에 들어가는 P4실험실은 중국이 에볼라 바이러스 등 열성질환 병원체를 연구하고 이용하는 하드웨어적 조건을 갖추게 되었음을 상징한다.

“바이러스 예방은 국경이 없다. 중국은 세계 공공위생안전을 보장하는 책임을 적극적으로 맡고 있다.” 우한 P4실험실의 위안즈밍(袁志明) 주임은 실험실은 완전하고 선진적인 생물안전시스템을 제공해 중국 전염병 예방과 통제 R&D센터, 열성질환 병원체의 보관센터와 유엔 열성전염병 참고 실험실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P4실험실은 인류가 현재까지 건설할 수 있는 실험실 중 생물안전방어 등급이 가장 높은 실험실로 전염성 병원체가 환경 중으로 퍼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연구요원들에게 안전을 보장한다. 장야핑(張亞平) 중국과학원 부원장은 우한 P4실험실은 새로 발병하는 전염병이나 돌발 전염병의 예방통제능력 강화, 항바이러스 약물 및 백신 연구개발 등 과학연구능력 향상에 기초적이고 기술적인 버팀목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우한 P4실험실은 프랑스 리옹 P4실험실 기술과 장비를 도입한 기초에서 리옹실험실과 유사한 ‘박스 인 박스’ 개념을 채택해 현수식 구조를 위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4층으로 나누어 1층은 오수처리와 생명유지시스템, 2층은 핵심 실험실, 3층은 필터시스템, 2층과 3층 간의 사이층은 파이프 시스템, 4층은 에어컨 시스템을 설치했다.

과거 30년 넘게 새로 발병하는 전염병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띄었다. 중국 외에 프랑스, 캐나다, 독일, 호주, 미국, 영국, 가봉(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스웨덴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P4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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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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