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생방송 ‘국가팀’ 중국 양회에 등장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7, March 06, 2017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2017년 중국 양회 보도의 막이 올랐다.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가 발족한 전국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인민 생방송’이 정식으로 온라인에 접속됐다. 모바일 생방송 기능을 포함한 신화사 ‘현장 클라우드’, 중앙방송국 ‘뉴스 CCTV’도 속속 등장했다. 중국 메이저 언론으로 구성된 ‘국가팀’은 올해 양회 보도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 생방송 원년으로 불리는 2016년, 중국은 전국민 생방송 시대를 열었다. 대부분 플랫폼의 생방송 내용은 오락물 위주여서 혼란한 현상을 많이 야기하기도 했다. 인민 생방송, 신화사 ‘현장 클라우드’, 뉴스 CCTV의 등장은 전체 미디어 생태에서 생방송의 지위를 대폭 향상시켜 중국 생방송업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생방송 ‘국가팀’에 합류한 후 생방송 플랫폼은 더 많은 사회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고, 생방송 내용은 엄숙화, 뉴스화의 합리적인 방향으로 전환해 생방송업계의 혼란한 현상은 고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회 기간, 생방송 ‘국가팀’의 성립은 이외에도 많은 중요한 함의를 담고 있다. 중국 서민들에게 양회의 내용을 더욱 빨리 전파해 생방송을 정무(政務) 소식을 내보내는 중요한 출구로 부상시킬 것이다. 신기술의 가동은 정무와 공익 등의 소식 전파를 더욱 더 온정이 넘치게 하고 기층민중과 더 가깝게 만들며 더 즐겨 보고 듣게 만들 것이다. 대중들이 언론의 이슈를 분석하고 양회 소식을 가장 먼저 파악하도록 돕기 위해 인민망은 텅쉰망과 공동으로 100시간이 넘는 대형 동영상 생방송 프로그램 ‘양회 진행시’를 내보낸다. 프로그램은 3월 3일9시부터 매일 9시에 PC와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스트레이트로 동영상 생방송 양회를 방송하며, 내용은 양회 핵심 의사일정 및 전방 기자의 일선 보도, 고위인사 인터뷰, 권위인사의 분석, 회의장 에피소드 및 쇼트 클립(짧은 동영상) 등 여러 가지 코너로 꾸며진다.

생방송 ‘국가팀’의 장비도 혁신적이다. 광명망 ‘아이언맨’ 다채널 생방송 클라우드 플랫폼은 3월 2일 최초로 양회보도에 응용됐다. ‘아이언맨’ 다채널 생방송 클라우드 플랫폼은 최근에 만들어진 미디어 보도 장비로 뉴스정보 수집와 발표를 통합했고, 클라우드 컨트롤 플랫폼,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스트리밍미디어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는 기자 1명만 있으면 즉시 빠른 속도로 동영상, 파노라마, VR 등 동시간 생방송과 녹화를 실현할 수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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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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