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런닝맨’ 멤버들, 새 아지트 획득 성공! 이광수, 집 지키기 성공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3, March 06, 2017

‘런닝맨’ 멤버들, 새 아지트 획득 성공! 이광수, 집 지키기 성공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런닝맨 아지트’를 획득하기 위해 제작진과 위험한 거래에 나섰다.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이길 경우 ‘런닝맨 아지트’를 제공 받지만, 패할 경우 멤버 중 한명의 집을 ‘런닝맨 아지트’로 제공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이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이광수의 집’을 지목하며, 제작진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사실 이광수의 집은 ‘런닝맨’ 촬영 도중 갑작스런 방문들로 이미 6번이나 방송에 공개된 바 있다. 장난기 많은 멤버들은 한번 왔다하면 집안 곳곳을 누비며 막내 이광수의 사생활을 서슴없이 폭로(?)하기도 했다.

이번에 또 집이 공개될 위기에 처하자 결국 폭발한 이광수는 ‘런닝맨 아지트’를 제안한 제작진에게 특유의 분노를 표출, 심지어 “카메라를 차버린다!” 등 살벌한 협박(?)까지 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날 멤버들은 네 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완료하면 런닝볼이 주어졌다.

첫 번째 미션은 막내 작가의 이사 도우미. 멤버들은 막내 작가가 살고 있던 옥탑방에서 막내 작가가 버릴 물건 5개를 제외한 이삿짐 모두를 트럭에 실어야 했고, 3개 이상 맞힐 경우 미션에 성공하는 룰이었다.

이어진 미션은 이사 풍속 4종 릴레이였다. 99초 동안 멤버를 업고 4단계의 관문을 통과하는 미션. 또한, 세 번째 미션은 풍수 인테리어에 맞는 가구 배치였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은 동네 한 바퀴였다. 런닝 하우스의 비밀번호를 획득한 멤버들은 30분 안에 마지막 미션을 수행해야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입으로 그린 그림을 요가 자세로 맞히는 미션을, 하하와 김종국은 치킨을 배달시킨 손님에게 직접 가 ‘동물농장’ 가사를 완성하는 미션을, 송지효와 지석진은 미용실에서 미용 가운 아래로 문자를 보내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는 동네 미용실에서 들어가기 전과 180도 변한 반전 모습으로 미용실을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뽀글뽀글한 아줌마 파마롤을 말고 나온 것. 심지어 파마롤을 다 풀지 못한 채 동네 거리를 활보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종국과 하하는 동네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 배달에 이어 주문 손님과의 어려운 미션에 봉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과 제작진이 2:2로 맞선 가운데, 추첨으로 승자가 결정되었다. 결과는 멤버들의 승. 멤버들은 새로 생긴 아지트에 기뻐했고, 이광수는 아지트로 집을 내놓지 않게 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사진 출처: SBS

(Web editor: 實習生(王銘楠),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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