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피고인’ 지성, 딸과의 애틋한 통화로 순간 최고 시청률 27.5%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3, March 07, 2017

‘피고인’ 지성, 딸과의 애틋한 통화로 순간 최고 시청률 27.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피고인’ 지성이 신들린 연기로 딸 신린아를 찾으러 가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13회는 전국시청률 2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분이 기록한 22.9%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5%로 정우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하연과 통화 뒤 딸을 찾으러 가는 장면이다.

정우는 뉴스를 통해 성규에게 자신이 탈옥했음을 알리고 결국 성규가 서은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오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 성규와 통화한 정우는 성규가 말해준 모텔 주소로 하연을 찾으러 가고, 가는 도중 잠에서 깬 하연과 감격적으로 통화했다.

하연은 “아빠”라고 부르며 정우를 기다렸고, 정우는 “다 왔어. 아빠가 금방 갈께”라고 답하며 가슴이 뛰는 모습을 보였다. 모텔 앞에 도착한 정우는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모텔 현관을 지나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부녀 상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지성의 신들린 연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씬 한 씬 감정 연기를 위해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또 신린아와 정말 부녀지간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현장에서도 아빠 같이 신린아를 챙긴다”라며 지성의 연기력과 노력, 그리고 배려에 찬사를 보냈다.

‘피고인’은 7일 14회가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Web editor: 實習生(郑多丽),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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