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마지막 인사까지도 쿨내 진동하는 희대의 악역 김재욱, “굿바이”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4일] 마지막 종영 인사까지도 쿨한 역대급 싸이코패스 <보이스>의 김재욱이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bye”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극중 모태구를 연상케 하는 셀카를 올려 강렬한 종영 인사를 남겼다.

김재욱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모태구 역을 맡아 입꼬리와 동공으로도 싸이코패스를 연기한다는 극찬을 받아왔으며, '희대의 악역=모태구'라는 공식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는 “'모태구'라는 희대의 악역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 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영광이었습니다. 더 새로운 캐릭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제작진을 통해 전했다.

사진 출처: 김재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