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1, March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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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3월 17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은 역사를 반성하고, 남중국해에서 풍파를 일으키거나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손해를 끼치지 않길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자위대 최대 구축함 '이즈모호'를 남중국해 및 인도양에서 실시하는 합동 및 군사 훈련에 동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중국의 입장을 물었다.
화춘잉 대변인은 최근 들어 일본이 사리사욕을 앞세워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 시비를 거는 등 남중국해 안정을 해치는 행동으로 중국인의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불러일으켰다며, 일본이 계속해서 잘못된 길을 가거나 심지어 남중국해에서 군사 개입을 꾀하려 한다면 이는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위협하고 지역 긴장을 조장하기 때문에 중국은 반드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3월 17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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