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0  中文·韓國

시진핑,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과 회동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47, March 20, 2017

시진핑,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과 회동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19일 인민대회당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했다.

시진핑 주석은 회동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미 양국 관계가 중요한 기회 앞에 놓여 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 및 통신으로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양측은 중미 양국이 충분히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보고 또 이러한 공감대를 견지한다면 중미 관계가 정확한 궤도에 따라 발전할 것이라 여긴다. 중미 양국이 양국 정상 간 합의에 따라 고위급 및 각 급 교류를 확대하고, 양자, 지역 및 글로벌 측면에서의 각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민감한 사안을 적절히 처리하고 제어해 중미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 

중미 양국 관계는 양국 및 전세계 모두에 중요하다. 따라서 양측은 역사와 후세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중미 관계의 발전을 정확한 궤도로 이끌어 전략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해야 한다. 중미 양국은 이견보다 이익이 훨씬 크고, 협력이 양측 간 유일한 선택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 안목으로 중미 관계를 내다보며 협력 영역을 확대하고 호혜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는 것은 물론 중미 간의 안정적 국면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양국 국민의 우호 왕래를 확대하여 중미 관계의 사회 기반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전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전화 소통을 대단히 중시하고 양국 정상 간 조속한 회담을 고대하며, 기회가 되면 중국을 방문해 향후 50년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미국은 비충돌∙비대항∙상호 존중∙협력 윈윈을 토대로 대 중국 관계를 발전시켜 미중 간 상호 이해를 부단히 증진하고, 양국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 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공동 대응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트럼프 대통령 안부 인사를 전해 달라고 부탁한 후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도 동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3월 20일 01면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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