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액션에 자신 있는 배우 권상우, 드라마 ‘추리의 여왕’ 액션 스틸컷 공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03, March 28, 2017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오는 4월 5일(수)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출연하는 권상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약반 에이스 형사 하완승으로 출연하는 권상우의 액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권상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가 담겼다. 권상우는 소화기 호스를 쥐고 거침없이 쏘아대는가 하면 화분을 집어던지는 등, 주변 사물을 적극 활용하는 즉흥적인 실전 육박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음산한 폐시장의 비좁은 공간에서 예리한 흉기로 무장한 조폭들을 상대로 일대 다수의 난투장면은 공중파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기대할 수 없었던 박진감과 긴장감 넘치는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킨다.

극중 권상우가 맡은 하완승은 추리보다 직감을,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하드보일드 형사로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범죄에 대한 남다른 증오심을 품게 된 인물. 때문에 권상우의 격렬한 난투장면은 액션씬인 동시에 범죄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폭발시키는 감정씬이기도 했다.

이처럼 권상우의 모든 액션은 철저히 완승이라는 캐릭터의 프로필을 반영하고 있다. 권상우와 제작진은 극중 몇 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넘겨왔을 강력계 형사의 리얼한 싸움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잔기술보다는, 묵직하게 밀어붙이는 거칠고 터프한 액션 스타일을 선택했던 것.

무엇보다 ‘말죽거리 잔혹사’, ‘야수’, ‘통증’, ‘차이니즈 조디악’ 등 고난이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기로 정평 난 권상우인 만큼 난이도와 위험도가 높은 장면에서도 대역을 마다하고 직접 소화해내며 더욱 실감 나는 장면을 완성해냈다.

특히 사정없이 치고받는 장면을 촬영한 뒤에도 힘든 기색 없이 연신 툭툭 털고 일어나 ‘한 번 더’를 외치는 권상우의 모습에서는 그의 남다른 액션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

(Web editor: 實習生,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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