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웃찾사’로 돌아온 김원효, ‘웃찾사’ 내가 점령한다! 다크호스로 급부상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9, March 30, 2017

‘웃찾사’로 돌아온 김원효, ‘웃찾사’ 내가 점령한다! 다크호스로 급부상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29일(수요일) 방송된 SBS ‘웃찾사-레전드 매치’의 서바이벌 경쟁에 개그맨 김원효가 새롭게 합류해 새 코너 ‘미운 우리 히어로’를 선보였다. 김원효는 당일 특유의 개그 코드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웃찾사’에 안착했다.

김원효를 소개하며 MC 정찬우는 “이 분을 ‘웃찾사’에서 본다는 건 이례적이고 굉장히 반가운 일”이라며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전했다.

김원효는 스파이더맨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악당에게 집어던진 자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 역할로 첫 등장, “네가 내 차 던졌니?”라는 첫 멘트부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파이더맨과 지극히 현실적인 주제로 시종일관 말다툼을 벌이는 등 특유의 개그 코드로 금세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관객 투표 결과 김원효의 ‘미운 우리 히어로’는 ‘콩닥콩닥 민기쌤’과 ‘아가씨를 지켜라’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 우수한 성적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김원효는 첫 등장과 동시에 ‘웃찾사’ 터줏대감이자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하는 대표 인기 코너들을 턱 밑까지 바짝 추격하며 단숨에 ‘웃찾사-레전드 매치’의 다크호스로 급부상,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김원효는 윤형빈 사단 ‘쇼그맨’의 멤버다. 이날 방송에선 김원효 외에도 김재욱 등 윤형빈 사단 개그맨들이 대거 참여한 또 다른 코너 ‘오빠가 너무해’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안정적인 순위로 잔류에 성공하며 시선을 모았다. ‘오빠가 너무해’는 지난 방송 이후 ‘웃찾사-레전드 매치’ 코너 중 가장 높은 다시보기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미운 우리 히어로’와 더불어 새롭게 가세한 윤형빈 사단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웃찾사-레전드 매치’는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코너를 다시금 탄생시키기 위해 개그맨들이 경연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Web editor: 實習生(王銘楠),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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