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32, March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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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30일 오후에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우첸(吳謙) 국방부 뉴스국 부국장 겸 뉴스 대변인이 사드 배치는 절대로 한국을 안전하게 만들 수 없다며, 중국은 사드 배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내용이다.
기자: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드 발사 장치 2대와 일부 장비가 이미 주한 미군기지에 도착했고, 사드 배치와 관련한 병력 및 장비도 1~2개월 안에 전부 구축될 전망이다. 따라서 4월부터 사드가 본격 배치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중국 국방부는 이를 어떻게 보는지?
우첸 대변인: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한국 측에 사드 배치를 놓고 반대 의사와 관련 이유를 명확히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가지를 강조하겠다. 첫째, 사드 배치는 절대로 한국을 안전하게 만들 수 없다. 둘째, 중국 군대의 사드 배치 반대는 말로 그치지 않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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