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2  中文·韓國

시진핑 주석, 핀란드 순방 새로운 전기 마련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47, April 01, 2017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시진핑 주석은 오는 4일부터 핀란드 순방길에 오를 예정이다. 핀란드 방문은 국가 주석 취임 후 시 주석의 첫 북유럽 방문이자 시 주석의 올해 첫 유럽연합(EU)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양자의 범주를 뛰어넘어 글로벌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관전포인트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관전포인트1. 중국-핀란드 관계 전시효과 발생

핀란드는 혁신 분야에서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중국과 핀란드가 미래지향적인 신형 협력동반자관계를 수립해 추진하는 것은 중국과 북유럽, 나아가 다른 유럽국가와 서방국가가 미래지향적인 협력동반자관계를 수립하는 데 전시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핀란드는 환경보호, 해운, 극지 분야 등에서 비교적 강한 혁신능력과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어 중국과 핀란드의 협력은 중국과 유럽의 혁신동반자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 중국과 핀란드는 투자, 환경보호, 혁신, 도시화를 협력 중점 분야로 정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아름다운 베이징’ 환경보호 프로젝트와 핀치(FinChi∙芬華創新中心)는 그 중의 하이라이트이자 본보기이다. 중국과 핀란드는 첨단기술, 청정에너지, 혁신창업 및 북극 과학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 하이라이트가 잇달아 나타나고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인문교류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핀란드는 빙설스포츠 강국이다. 중국은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은 동계스포츠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길 바라고 있다. 이로 보아 양국의 발전 전략은 고도로 맞물리며 많은 협력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음을 할 수 있다.

관전포인트2. 중국-유럽 관계 발전 추진

핀란드는 북유럽에서 유일하게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이다. 따라서 핀란드는 북유럽 국가 중에서 유럽채무위기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경제가 한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반세계화 사조가 대두하고 유럽통합에 어려움이 나타난 상황에서 핀란드는 특히 중국과 손잡고 자유무역과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길 희망하고 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 유럽통합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유럽은 중국의 도움을 더 많이 필요로 하고 중국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중국이 유럽통합을 지지하고, 유럽과 협력하여 경제 글로벌화를 지지한 것은 양자 간의 의미를 뛰어넘어 글로벌 거버넌스, 다자주의 추진에 시범적인 효과가 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핀란드 관계의 수준을 격상시킴과 더불어 중국-북유럽 협력의 심도 있는 발전을 추진하고 중국과 유럽의 평화, 성장, 개혁, 문명 4대 파트너 관계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관전포인트 3. ‘일대일로’ 연계

‘일대일로’의 발전 방향 중 하나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거쳐 발트해에 이르는 물류 대통로와 경제회랑이다. 세계 기후가 온난화됨에 따라 중국과 유럽이 북극을 통해 신항로를 개척하는 것은 전망성이 있다. 발트해 연안 국가이자 북극연안 국가인 핀란드는 ‘일대일로’와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북방 연결고리이자 중동부유럽과 중국 협력(16+1)의 자연적인 연장선이다. 2년 전 필자가 헬싱키대학 공자학원에서 ‘일대일로’를 강연할 때 한핀란드 학자는 ‘핀란드 국부’로 추앙받는 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은 100여 년 전에 신장을 시찰하고 탐험했다면서 이로 보아 중국과 핀란드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헬싱키 광장에 서 있는 만네르하임 조각상은 핀란드의 실크로드 인연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날 녹색 실크로드, 건강 실크로드, 스마트 실크로드, 평화 실크로드 건설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고, 핀란드는 지속가능 발전, 건강산업, 스마트제조 및 평화건설 분야에서 강한 우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중국과 핀란드의 협력은 매우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핀란드는 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맺은 서방국가 중 하나이자 중국과 최초로 정부 간 무역협정을 체결한 서방국가이다. 중국 국가주석으로서는 22년만에 핀란드를 방문하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상술한 3가지 관전포인트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4월 1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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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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