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아시아 개도국 글로벌 성장 기여도 60%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1, April 07, 2017

[인민망 한국어판 4월 7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6일 ‘2017년 아시아발전전망’ 경제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아시아개발은행은 2017년과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7%에 달해 2016년의 5.8%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외부 수요 왕성과 글로벌 벌크상품 가격 반등, 국내 개혁의 영향으로 아시아 개도국의 글로벌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6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선진국 정책 변화의 불확실성은 경제 발전 전망에 리스크를 형성할 것이 확실시되지만 우리는 대다수 국가들이 유리한 위치에 있어 잠재적인 단기 충격을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혁신과 교육, 인프라를 완비하는 개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들이 고소득 국가 반열에 들도록 도울 것이라고 지적하고, 1인당 평균 인적 자본 지출을 20% 늘리면 노동생산성은 3.1%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양호한 교육정책은 공평을 촉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 개도국과 고소득 국가 간의 교육 격차를 축소시키고, 혁신과 창업을 격려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4월 7일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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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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