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린정웨어 신임 홍콩 행정장관 접견

출처: 신화망  09:35, April 12, 2017

시진핑, 린정웨어 신임 홍콩 행정장관 접견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11일 오후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린정웨어(林鄭月娥, 캐리 람) 제5대 신임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을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린정웨어 행정장관 당선인에게 제5대 행정장관 당선 및 임명을 축하했다. 이어서 공직 생활 36년간 특히 홍콩 반환 후 특별행정구 정부에서 중요한 직책을 역임하며, 애국애강(愛國愛港, 나라사랑 홍콩사랑)에 입각해 성실하고 탁월한 능력으로 풍부한 행정 노하우까지 지녔고, 리더십이 뛰어나 홍콩사회 지지도가 줄곧 높을 뿐 아니라 국가와 홍콩을 각별히 생각하고 충분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앙의 행정장관에 대한 일관된 표준에 부합하고, 행정장관에 걸맞는 인물이라고 칭찬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올해는 홍콩 반환 20주년으로 20년간 ‘일국양제’는 홍콩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며, 헌법과 기본법이 규정한 특별행정구 제도가 효과적으로 시행되어 홍콩의 번영과 안정이 이어지자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선구적 사업인 ‘일국양제’는 홍콩에서 지속적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20년간 홍콩은 여러 풍파를 겪으며 도전과 리스크에 직면하기도 또 기회와 희망을 품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신임 행정장관으로서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중앙은 ‘일국양제’, ‘항인치항(港人治港, 홍콩인에 의한 홍콩 통치), 고도자치에 대한 결심에 변함이 없고, 변하지도 흔들리지도 않을 것이며, 린정웨어 행정장관과 신 특별행정구 정부의 합법적 시정을 적극 지지하며 아울러 린정웨어 행정장관이 막중한 책임을 저버리지 않고 특별행정구 정부 및 사회 각계를 통솔하여 홍콩인들에 의지해 ‘일국양제’ 방침과 기본법을 철저하게 관철시켜 단결과 포용 그리고 진취적으로 홍콩 발전을 위해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4월 12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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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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