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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하루 평균 4만개의 시장주체 새로 등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0, April 14, 2017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4일]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1분기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1분기 전국에 새로 등록된 시장주체는 동기 대비 19.5% 늘어난 359만 8천 개로 하루 평균 4만 개 꼴로 새로 등록했다. 그중 새로 등록한 기업은 동기 대비 18.0% 늘어난 125만 5천 개로 하루 평균 신규 등록 기업 1만 4천 개를 유지했다.

1분기에 사업자등록증(영업집조), 조직•기관 코드등록증, 세무등기증, 사회보험등기증, 통계등기증을 하나로 합한 ‘5증합일’ 및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과 세무등기증을 통합한 ‘2증통합’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상사등기 간소화 정도가 제고되어 투자창업 열기를 고취시키면서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불어넣었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6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스타트업의 활력이 한층 더 높아지면서 창업열정지수는 상승추세를 나타냈다. 신경제, 특히 신흥서비스업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발전했다. 현대서비스업은 빠른 발전추이를 이어나갔고, 교육, 문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산업, 과학연구와 기술서비스산업은 동기 대비 각각 48.9%, 29.1%, 28.4% 증가해 변함없는 대중 창업의 인기 업종임을 과시했다. 첨단산업은 안정적인 성장 추이를 나타냈으며, 새로 등록한 첨단제조업 기업은 14.8% 늘어난 5308개였다.

과잉능력 해소, 재고 해소 등 정책 조정의 효과가 각 산업에서 비교적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가령 건축업 기업의 고속성장은 인프라 투자 견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제조업 성장의 소폭 가속화는 정책적으로 실물경제 및 새로운 시장 수요 선도와 맞물렸다. 생산능력 과잉 산업의 신규 기업 증가는 평균수준을 밑돌아 철강, 석탄, 시멘트, 전해 알루미늄, 판유리, 선박 등 6개의 생산능력 과잉업종의 새로 등록한 기업은 1692개로 동기 대비 19.6% 늘었고, (등록)말소된 기업은 674개로 34.3% 늘어나 기업의 신규 등록 증가율을 앞질렀다.

아울러 새로운 경제발전 추세 및 공급측면 구조개혁 요구에 부응하여 시장주체의 조정 행보가 가속화되면서 우승열패 현상이 더 뚜렷해졌다. 1분기 등록취소∙말소된 전국시장주체는 동기 대비 31.6% 늘어난 152만 2천 개, 기업은 42.2% 늘어난 30만 5천 개, 개인사업자는 28.8% 늘어난 120만 6천 개 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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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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