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공안부: 외국인 영구거류증 간소화 개혁 가동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0, April 18, 2017

중국 공안부: 외국인 영구거류증 간소화 개혁 가동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공안부가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제32차 회의 심의를 통과한 ‘외국인 영구거류증 간소화 개혁 방안(外國人永久居留證便利化改革方案)’을 발표함에 따라 외국인 영구거류증 간소화 개혁이 정식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외국인 영구거류증 간소화 개혁 임무는 올해 2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무가 마무리되면 외국인 영구거류증의 실용적인 효과가 대폭 향상되고, 새로 추가된 기계판독검사 기능은 영구거류증 소지자들이 중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데 한층 더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혁 조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영구거류증’을 ‘외국인 영구거류신분증’으로 명칭을 바꾸어 신분인증 기능을 강화한다. 둘째, 기술 표준을 통일해 거류증에 거류증 발급관리정보를 보관한 칩을 삽입하여 신분증 판독기의 식별검사를 실현한다. 셋째, 철도, 민간 항공, 보험, 호텔, 은행 등 관련 정보시스템을 개선해 영구거류 외국인 정보 부처 간 공유를 실현한다. 넷째, 목표성 있는 홍보를 전개해 ‘외국인 영구거류신분증’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부처, 업종 업무 교육을 강화해 거류증 소지자의 각종 사회사무 처리를 편리하게 한다.

공안부는 유관부처와 함께 외국인 영구거류증 간소화 개혁 관련 기술 보장에 힘써 ‘외국인 영구거류신분증’이 창구부문과 기관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각 부처는 외국인 영구거류증 간소화 개혁을 계기로 본 부처의 직책 범위 내에서 영구 거류하는 외국인이 국민대우를 누리는 사항을 한층 더 정리해 대외에 공포하고 감독을 받아 영구 거류하는 외국인의 관련 대우의 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Web editor: 王秋雨,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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