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터널> 최진혁의 파워 통했다! 국내 시청률 승승장구와 해외판매도 ‘청신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5, April 18, 2017

<터널> 최진혁의 파워 통했다! 국내 시청률 승승장구와 해외판매도 ‘청신호’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최진혁 주연의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이 한국 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아주 뜨거워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CJ E&M 측은 "<터널>이 방송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대본과 주인공 최진혁의 힘 있는 연기에 매료된 해외 제작사들로부터 여러 문의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터널>은 방송 8회 만에 평균시청률 5.2%(닐슨코리아, 유료 가입 가구 기준)를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하면서 중국에서 한드 <터널> 토픽의 웨이보 조회수가 286만(4월 18일 오전 기준)을 넘길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터널>이 미국 드라마피버와 비키, 동남아시아 뷰(VIU), 대만 iQiyi 등 다양한 해외 채널에 선판매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방영되면서, 인기 상승세에 힘입어 판권 판매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이 일본 위성방송 후지TV에 방송되며 인기를 모으면서 일본 내 많은 팬들을 확보한 최진혁은 <구가의 서>, <응급남녀>,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출연했던 대다수의 작품들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사랑받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한류 여심 스틸러’로 자리잡았다.

이번 복귀작 <터널>에서도 최진혁의 ‘팬 파워’가 유감없이 발휘 중인데, 전통적으로 남성 시청자가 우세를 보였던 기존 수사물과 달리 여성 시청층의 비율이 약간 우세한 상황이다. 특히 30대 여성층 시청률의 경우 평균 7.4%, 최고 8.8%(3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는 등 여성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해외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웨이보 등 글로벌 SNS를 통해 “깊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의 그를 기다린 보람이 있다(@kestan007)”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 최진혁이 돌아왔다(@CheerfulCin)” “드라마의 뒷이야기가 너무 기대되고, 열혈 형사 캐릭터가 특히 인상 깊다(小七仙童)”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터널’ 본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도 끊이질 않고 있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번 <터널>의 흥행으로 최진혁의 티켓 파워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더욱 더 이름을 알릴 수 있게끔 진정성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 박광호가 2017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30년 전 살인 사건을 재조사하는 범죄 수사물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OCN 

(Web editor: 實習生(郑多丽),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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