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
부산시는 8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수도권 관광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초청 관광업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을 ‘관광대국 원년’으로 선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의 해’로 추진함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관광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부산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마케팅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부산만의 색깔을 더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관광브랜드’와 ▲슬로건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Play·Work·Live)’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지식재산(IP) 기반 관광콘텐츠 도시 부산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부각하며,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행사가 가능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 최신 정보 제공과 더불어 관광업계 지원 인센티브 사업 안내 등 수도권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진행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외 관광업계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이런 행사를 서울에서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을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고 싶다. 이 자리를 계기로 관광업계에서도 부산의 가치를 재발견해서 좀 더 많은 인바운드 관광객들을 부산으로 오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글: 김지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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