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 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3일]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최근 한국과 일본 방문 기간에 한 여러 번의 중국 관련 발언에 대해 “그 의도를 경계하게 된다”며 “아시아∙태평양은 냉전적 사고와 진영 대결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규탄했다.
마오 대변인은 “나토 사무총장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말을 할 때마다 중국을 거론하고 의도적으로 ‘중국 위협’을 과장하면서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고 역내 국가 관계를 이간질하는데 그 의도를 경계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정학적 쟁탈전을 하지 않고 어떤 나라에도 도전하거나 위협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이 평화롭게 협력하고 안정적으로 번영하는 국면은 역내 국가들의 공동 노력 덕분”이라면서 “아시아∙태평양은 냉전적 사고와 진영 대결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토는 유럽 안보를 위해 도대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깊이 반성해야 한다”며 “유럽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아야 하며 아시아∙태평양과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려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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