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유학인력 어디서든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12:28, October 22, 2013

시진핑, 유학인력 어디서든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인민일보> 10월 22일 01면] 구미동창회 설립 100주년 경축대회가 21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참석해 중요 연설을 통해 방대한 유학인력들이 국민들과 함께 서서 함께 싸운다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 실현을 위해 시대와 국민 그리고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찬란한 기록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유학인력들의 역할과 공헌을 높이 평가하며, 방대한 유학인력들은 당과 국민의 너무나 소중한 재산이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을 위한 절대적인 역량임을 이미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당과 국가 및 국민은 이처럼 훌륭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더 많이 보유하게 될 것에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당과 국가는 유학지원, 귀국장려, 왕래자유, 역할발휘 방침에 따라 유학인력 업무를 과학교육부흥 전략과 인재강국 전략을 위한 중요한 임무로 이행해 유학인력들이 조국으로 돌아와 필요한 곳에서 쓰임 받거나 또는 해외에서도 국익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대한 유학인력들이 국위선양 전통을 이어 애국주의의 수호자와 계승자로서 국가부강, 민족진흥, 국민행복을 위해 나아가야 하며, 당과 국가는 방대한 유학인력의 선택을 존중하고, 조국에서 일하는 것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익을 위해 일하는 것 또한 지원하며 어디에 있든지 간에 모두가 중화의 아들과 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조국과 국민들 또한 모두를 기억할 것이며, 조국은 영원한 안식처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흐름과 임무에 직면해 구미동창회-중국유학인력친목회가 국내를 발판으로 해외로 뻗어나가 당과 방대한 유학인력을 잇는 교량, 당과 정부의 유학인력업무를 위한 조력자, 또 유학인력들의 고향집이 되었다며, 방대한 유학인력을 당 주변에서 긴밀하게 단결할 수 있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당과 국가의 유학인력업무 방침과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더 큰 규모와 높은 효율성으로 중국의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 시급히 필요한 각 분야별 다양한 인재를 양성해 유학인력의 귀국과 국위선양에 더 좋은 여건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숴(張爍)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관련기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