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中-중동부유럽 정상회담 참석 등 예정

[인민망(人民網)] 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했다.

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총리, 미르지야예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초청으로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11월 25일에서 29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중국-중동부유럽 정상회담 참석을 비롯한 루마니아 국빈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제12차 총리급 회담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중동부유럽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기간 동안, 리커창 총리는 양측 협력을 위한 기본틀 조치에 대해 소개하고 중동부유럽 16개국 정상들과 양측 간 협력수준 제고를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며 회담에 참석과 국가 정상들과도 각각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루마니아 방문 기간에 리커창 총리는 루마니아 지도자와 회담 및 회동을 가지고 양자 간 다양한 분야 협력을 공동 논의하며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상하이협력기구 제12차 총리급 회담 참석 기간에 리커창 총리는 상하이협력기구의 다양한 실무협력에 대한 중국의 정책적 주장을 소개하고, 회의 참석 국가 정상들과 상하이협력기구 건설 강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국가 정상들과도 개별적으로 회동할 계획이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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