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新華社)] 최고검찰원 측은 전국 검찰기관에서 당 중앙의 정책 방침에 따라 뇌물 관련 범죄에 대한 단속력을 높여 2013년 1월에서 11월까지 입안 조사한 뇌물사건이 2만 7236건, 3만 6907명에 달하며, 이중 중범죄 사건이 2만 1848건으로 입안 사건 전체에서 80.2%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작년 1월에서 11월까지 전국 검찰기관에서 입안된 뇌물 관련 사건 가운데 국민들에게 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1만 6510건, 2만 3017명으로 전체 입안 사건에서 각각 60.6%와 62.4%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이 1만 2824건으로 77.7%, 중요한 사건 관련자는 825명으로 3.6%, 사건 관련 금액은 55억 1천만여 위안(약 966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