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외교부장 아프리카 방문은 日 겨냥” 中입장 밝혀

  15:23, January 09, 2014

[인민망(人民網)] 외교부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왕이(王毅) 외교부장의 아프리카 방문이 일본을 겨냥한 것이다’ 발언과 관련해 이 같은 발언은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 역사와 현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중국 외교부장이 매년 초에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것은 중국 외교 몇 십 년 간 이어온 전통이자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중시와 양측 간 전통 우호에 대한 소중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만약 어떤 나라가 아프리카에서 대립을 만들려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며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 왕이 외교부장이 현재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데 한 전문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의 이번 방문은 일본을 겨냥한 것이라고 한다. 중국은 이 같은 발언을 어떻게 보는지?

대변인: 어떤 전문가를 언급하는지 모르겠다. 만약 그가 그렇게 말했다면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 역사와 현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며 중국과 아프리카의 우호관계는 몇 십 년 간 이어져온 것이다. 중국은 줄곧 ‘진(眞), 실(實), 친(親), 성(誠)’ 원칙을 바탕에 두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아프리카 국가의 평화와 발전사업에 할 수 있는 한 적극 기여했다. 중국 측의 진심과 사심 없는 도움은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발휘했고 아프리카 국가로부터 환영과 인정도 받았다. 중국 외교부장의 매년 초 아프리카 방문은 중국 외교 몇 십 년 간의 전통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중시와 양측 간 전통우호에 대한 소중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은 국제사회가 아프리카 협력에 개방적 태도를 가져 각국 모두가 함께 노력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정 및 발전사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 그러나 만약 어떤 국가가 아프리카에서 대립을 만들려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며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각국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에서 올바른 마음자세로 먼저 아프리카 국민들의 행복을 위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왜곡된 마음을 먹어서는 안 된다.

탕수취안(唐述權)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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