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양면적 수법으로 중국과 대화문 스스로 닫아”
15:00, January 07, 2014
 |
|
[인민망(人民網)] 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6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정권 이후에 일본은 대중 관계에서 양면적 수법을 쓰며 양국 관계의 방향에 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감정까지 상하게 하는 그릇된 행위를 계속해서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베 총리는 입으로는 대중 관계 발전을 중요시 여긴다고 말하지만 실제 그 말은 거짓이었기 때문에 그의 손으로 직접 중국 지도자와의 대화문을 닫은 격이며, 이러한 지도자를 중국인들은 환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지도자와 만나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놓고 설명하길 원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은 아베 총리의 이 같은 태도를 어떻게 보는지?
대변인: 언급한 아베 총리 발언과 관련해 본인은 정확한 보도를 보지 못했다. 아베 총리가 중국 지도자와 직접 만나 신사참배와 관련해 설명을 하길 원한다는 발언에 대해 중국은 이미 명백한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가 취임한 이후, 대중 관계에서 양면성 수법을 쓰며 양국 관계의 방향에 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감정까지 상하게 하는 그릇된 행위를 계속해서 해왔으며 이번에는 한술 더 떠 중국 측의 결사 반대와 엄정한 교섭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2차 대전 A급 전범을 모셔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공공연하게 중일 간 4개 정치 문건의 정신과 원칙도 어기며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심각하게 깨뜨렸다. 또한 아베 총리의 이 같은 행동을 통해 입으로는 대중 관계 발전을 중요시 여긴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그 말은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손으로 직접 중국 지도자와의 대화문을 닫은 격이다. 이러한 지도자를 중국인들은 환영하지 않는다. 만약 아베 총리가 진심으로 이웃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하길 원한다면, 일본 군국주의의 대외침략과 식민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며, 성의와 실제 행동을 보이며 이웃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탕수취안(唐述權)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화제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