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군국주의 침략은 일본의 가장 어두운 ‘마귀’ 시절

  12:13, January 08, 2014

[<인민일보> 01월 08일 03면] 외교부의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영국 주재 일본대사의 중국이 ‘볼드모트’ 역할을 하며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군국주의 침략은 일본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마귀’ 시절이었다고 반박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 같은 발언은 무지하고 무례한 거만함이며 역사상 일본이 군국주의 침략전쟁을 일으켜 중국을 비롯한 지역 국가 국민들에게 큰 아픔을 가져다 주었고 중국에서만 3500여 만 명이 희생 및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군국주의가 역사상 이웃국가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거나 지울 수 없다며, 일본 지도자가 공공연하게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단행한 것은 군국주의의 어두운 혼이 아직 떠나지 않은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냐고 지적했다.

화 대변인은 또 한 가지 사실을 알고 있길 당부했는데, 중국의 인구는 일본의 10배 정도고 면적은 일본의 약 26배 정도이며, 1인당 국방비는 일본의 1/5에 불과하다며, 누가 군비를 확충하며, 누가 안보를 위협하는지 사람들은 정확하게 이를 알고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왕위안(王遠)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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