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일본은 거짓수법으로 국제사회 속일 수 없다

  12:08, January 16, 2014

[<인민일보> 01월 16일 03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의 아베 총리 신사참배 관련 발언에 대해, 중국의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일본은 역사문제에서 말 따로 행동 따로인 거짓수법으로는 국제사회를 속일 수 없다고 밝혔다.

훙 대변인은 일본 외상이 14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내용을 보았다며,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일본정부가 군국주의 침략역사를 일부러 회피하고 아베 총리의 신사참배가 피해국가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선 못 본 척하며,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시종일관 핑계거리로 삼은 점이라고 밝혔다.

훙 대변인은 또한, 아베 신조의 신사참배는 틀림없는 정치 및 외교 행동으로 아베는 이미 실제행동으로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의 정신을 부정했으며, 일본은 역사문제에서 말 따로 행동 따로인 거짓수법으로는 국제사회를 속일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은 일본 측이 올바른 태도로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쳐 실질적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로부터 신임을 얻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전했다.

왕위안(王遠)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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