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7  中文·韓國

[양회조사]“식품안전 고민돼, 소득 많아도 행복하지 않아”

16:27, February 25, 2014

[인민망(人民網)] 2014년 2월 10일, 인민망은 13년째 실시해온 양회(兩會) 핫이슈 설문조사를 통해 네티즌들의 투표 결과와 의견을 수집했다. 2월 22일 11시 30분까지 이미 326만 인원이 넘게 투표에 참여했으며 ‘식약품 안전’이 네티즌들로부터 41만 5679표를 얻어 현재 3위에 오른 상태고 ‘사회보장’, ‘반부패청렴건설’이 1위와 2위에 올려져 있다.

예년 조사데이터와 비교해 보면, ‘식약품 안전’의 순위는 2011년과 2012년에 9위, 2013년에 7위를 차지했다가 올해 3위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일 식품안전 문제로 고민이며, 소득이 아무리 많아지더라도 행복하지 않아”

작년 2013년 ‘카드뮴 쌀’, ‘가짜 분유’, ‘가짜 양고기’, ‘폐식용유’ 등 국민 생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가져왔다. 한 네티즌은 “매일 식품안전 문제 때문에 고민이다. 오염 속 생활은 생명에 대한 걱정, 건강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릴 수 없으며 소득이 아무리 많아지더라도 행복하지 않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식약품 안전’ 관련 조사에서 2013년에 발생한 현상 중 네티즌 24.15%가 토양, 수질 등의 오염이 농작물 품질에 영향을 끼쳤다며 예를 들면 카드뮴 기준치 초과 쌀 등 문제에 가장 관심을 표했고 21.53%는 야채, 과일의 농약성분 기준치 초과 문제, 16.19%는 저품질 기름과 폐식용유가 밥상에 이르는 문제에 가장 관심을 나타냈다.

30% 넘는 네티즌이 식약품 문제의 원인으로 처벌강도 약화 들어

식품안전 문제는 누차 단속을 하는데도 왜 근절되지 않는 것일가? 이에 네티즌들은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다. 네티즌 31.42%가 결국 관련 법률의 미비로 처벌강도가 약하다고 밝혔고, 27.14%와 26.42%는 각각 생산자와 판매자의 비양심과 부도덕성 그리고 일괄적이고 권위적인 식약품 안전감독기관의 부재를 들었다.

18기 3중전회에서 심의 통과된 ‘중공중앙의 전면심화개혁 중대문제 관련 결정’에서는 이미 권위적인 식약품 안전감독기관을 완비해 전과정을 커버하는 가장 철저한 감독제도를 수립하고 식품 원산지 추적제도와 품질표시제도를 마련해 식약품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자오옌훙(趙豔紅) 기자, 류쉐롄(劉雪蓮) 인턴기자
(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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