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4월 21일 01면]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는 국가에너지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해 에너지 발전 관련 전략 사안과 중대 프로젝트를 연구 토론했다.
리커창 총리는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향후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국내 상황에 입각해 에너지 공급능력을 강화하고 육상 및 해양 석유가스 탐사개발 역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체제메커니즘을 혁신하고 셰일가스, 셰일오일, 탄층가스, 치밀가스 등 비(非)전통 석유가스자원의 개발을 촉진하며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에너지 확보 수준을 높이고 대외개방 구도에서 에너지 안보 수호 및 개발 주동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리 총리는 에너지절약 우선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생산과 소비의 두 가지 측면에 착수해 중점 분야와 단위 에너지 절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에너지 발전 조절 방법을 널리 보급하고 에너지 이용효율을 제고하여 적은 에너지 소모로 빠른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현재는 일부 중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하는 단계라며, 국제 최고 안전표준과 안전보장을 채택한다는 전제하에서 적절한 시기에 동부 연안지역에서 새로운 원자력 발전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개시하고, 생태 보호와 이주민 사업 및 정착을 원만히 처리한 후 합리적인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착공하며, 풍력과 태양에너지 발전기지 및 부대전력 송출 프로젝트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원거리 대용량 전략 송전기술을 발전시켜 올해 계획한 대로 특고압 및 상규기술을 채택한 ‘서전동송’ 송전관 건설에 착공하여 자원 배치를 고도화함으로써 저소비 고효율을 촉진해야 한다. 전동차 등 클린에너지자동차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고효율 클린연료 플랜트의 심사 비준에 박차를 가해 에너지 감축 표준 미달인 현역 플랜트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와 개조를 실시하고 석탄 집중 고효율 이용을 조방형 사용으로 대체하도록 촉진하여 대기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리 총리는 “에너지 구조조정의 핵심은 에너지 체제의 개혁 추진”이라고 지적하고 “경쟁성 업무를 개방해 다양한 투자주체들이 에너지 개발 분야의 공평 경쟁에 체계적으로 진입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돈비용의 세금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석탄자원세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 전력시스템 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해 수급 쌍방의 직접 거래를 추진하여 더욱 더 경제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력 자원배치에서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국의 에너지 장비는 기초가 튼튼하고 조건적으로 양호하며 가격 대비 성능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그러므로 에너지 체제 조건을 적극적으로 개혁하여 관련 전문 서비스 완비에 힘쓰고 분야별 공조를 통해 선진 에너지 기술 장비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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