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11일 16면] 10일 농업부 남중국해 지역 어정국(漁政局)에서는 중국 어정선 310호, 301호로 구성된 편대가 예정된 해상 단속 임무를 위해 난사(南沙)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여러 척의 어정선들도 관련 해역에 도달해 순찰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2013년 난사 해역에 대한 주권 및 어업권 수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었음을 뜻한다.
농업부 남중국해 어정국의 류구이마오(劉桂茂) 관련 책임자는 현 어업권 수호 업무에 대한 총체적인 요구에 따라 농업부에서는 이미 남중국해 어정총대를 조직하고 광둥(廣東), 광시(廣西), 하이난(海南) 등 지역 어정부문의 어정선 21척을 비롯해 3000여 명의 대원들을 2013년 어업권 수호에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량강화(梁鋼華) 기자
（Editor：轩颂、赵宇）
